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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기운 받으며 백년가약…미국서 개기일식 맞춰 수 백 쌍 결혼

Lyingbut 2024-04-09 10:10:36
개기일식 경로마다 대규모 결혼식 열려

7년 만의 개기일식으로 약 8조 경제 효과미국에서 수백 쌍의 커플이 7년 만의 개기일식을 기념하며 그 아래서 특별한 결혼식을 올렸다.



우주의 기운 받으며 백년가약…미국서 개기일식 맞춰 수 백 쌍 결혼

8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트랜턴 커뮤니티 파크에서 열린 합동결혼식에 참석한 커플들이 개기일식이 진행되는 도중 결혼반지를 교환하고 있다. 이날 미국에서는 북미 대륙에서 7년 만에 관측된 희귀한 우주쇼를 관측하기 위해 많은 사람이 하던 일을 멈추고 하늘을 올려다봤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8알(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의 CNN 방송 등은 이날 오후 완전한 개기일식이 지나간 미 남부 아칸소주 러셀빌에서는 '일로프 엣 더 이클립스'(Elope at the Eclipse)라는 이름의 대규모 합동결혼식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일로프'는 사랑하는 사람과 눈이 맞아서 함께 달아난다는 의미다. 이날 점심때쯤 시작된 개기일식은 약 4분간 이어졌으며, 이 시간 동안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려 하늘이 온통 깜깜해졌다.



이 합동결혼식의 주최 측은 지난해 7월에 개기일식 축제의 한 부분으로 이 행사를 예고했다. 커플들이 축제 티켓을 구매하고 결혼 증서 발급 비용을 내면 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매체는 이 행사에 모두 358쌍의 커플이 참여해 이날 오후 개기일식으로 하늘이 완전히 깜깜해지기 직전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403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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